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년 재보궐선거/정당별 결과 (문단 편집) === [[무소속]] === 3년 전 정의당 후보를 누르고 의외의 4위를 기록해 신선한 돌풍을 일으켰던 [[신지예]]는 이번에는 0.37%에 6위로 마무리했다. 허경영 후보를 이기겠다고 했지만, 결국 이기진 못했다. 마포구 성산1동, 합정동, 서강동, 서대문구 연희동에서만 허경영 후보를 제치고 3위를 했다.[* 몇몇 지역에서 허경영 후보를 제친 곳이 더 있지만 그 지역에서는 다른 후보들이 더 많이 득표한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서대문구 신촌동의 경우 신지예 후보가 허경영보다 더 많이 받았지만, 김진아, 신지혜 후보에 이어 5위이다.] 페미니즘 성향, 성소수자 유권자들이 소신투표를 했을 때 거의 대부분 신지예 후보를 찍었던 3년 전과 다르게 이번에는 김진아[* 다만 이 쪽은 트랜스여성 혐오 논란 때문에 TG 인권 지지하는 사람들은 지지하지 않았을 것이고, '파이론', '야망론'으로 대표되는 신자유주의적 성향이 강하다.], 신지혜[* 페미니스트지만 페미니즘보다 기본소득 공약을 좀 더 중점적으로 다뤘다.]라는 다른 선택지로 분산되었고, 이를 '팀서울'이라는 이름으로 서울 지역 사회운동 세력과의 연대를 통해 메꾸려고 시도하였다. 하지만 출마 선언을 3월 초에야 하는 등 촉박한 준비기간과 '무소속'이라는 점에서 부족한 조직력, 자금력으로 선거 기간 내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선거 빚이 6300만 원이나 된다는 소식에 지지자들이 하루만에 5000만 원가량 모아주는 결집력[* 규모에서 차이가 있지만, 19대 대선에서 심상정 후보한테 지지자들이 후원금 모아줬던 것과 비슷한 현상이었다.]을 보여줬고, 거대 조직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지지 후보였던 진보당 송명숙 후보도 제쳤다. 따라서 이런 결집력을 1년 동안 성장시키고 기존 진보정당, 지역운동 세력과 협력해서 다음 지방선거에서 '팀서울' 세력의 선전으로 이어가야 할 것이다. 무소속으로 서울시장 선거에 나온 [[정동희]], [[이도엽(작가)|이도엽]] 후보는 각각 0.03% 득표율에 그쳐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특히 구 [[바른미래당]] 출신이었던 정동희 후보는 민생당 경선을 불복하고 무소속으로 나왔지만 군소후보 토론회에서 자신의 책을 읽는 등의 태도를 보이며 '책 홍보하러 나왔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도엽 후보 역시 낮은 인지도도 문제였지만 시류를 전혀 읽지 못하는 '촛불 혁명 완수' 발언 등으로 인해서 대중의 지지를 거의 얻지 못해 최하위만 간신히 면했다. 일부 광역의회, 기초의회 선거에서는 각각 양당을 탈당한 무소속 후보들이 나오기도 했다. 함양군의 경상남도의원 선거와 의령군의원 선거에서는 소지역주의가 발생한 탓인지 무소속 후보자가 국민의힘 후보자까지 제치고 당선되는 작은 이변이 발생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